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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반짝이는 가상의 조각들

​이민아

수많은  반짝이는 가루들을 뿜어내면서 내가 상상한 이야기들을 금속안에 담아낸다.

 

망치로 두드리고 불을 지져 녹여내고 조각하고  사이즈를 재보고 다시 붙여보면서 

현실에 가상의 조각을 만들어낸다. 

​금속이란 재료는 거칠고 단단하면서도  예민하다. 

그 점이 참 매력적이다. 

특히 나는 금속의 표면이 매끈한 것보다 어떠한 질감의 표현되있는것 혹은 거친 느낌을 좋아하는데 

그 느낌과 적합한 작업을 하게될때

​금속공예라는 장르를 선택하곤한다.   

 

여기  보여지는 작업물 외에도 몇가지 작업물들이 더 있는데  ​정리하는대로 하나씩 올려둘 예정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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